청소년에게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LG화학, Like Green 그린 페스티벌 개최!
2021. 03. 10
2021. 03. 10
10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과 단체 그리고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인류에 줄 영향을 고민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오늘은 LG화학에서 오는 2021년 3월 13일 개최될 ‘그린 페스티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2021년 3월 13일 개최되는 ‘그린 페스티벌(Green Festival)’에는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Science Communicator)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그린플루언서(Greenfluencer)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총 5명의 ESG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입니다.
이번 그린 페스티벌은 3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Like Green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섯 명의 강사들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게 될까요?
첫 강연자인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기후 변화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인류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기술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 관장은 과학기술 이야기를 쉽게 풀어 대중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Science Communicato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연자,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장이권 교수는 ‘경칩 개구리가 알려주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자연이 주는 신호를 이해하고 이에 대처하는 자세를 소개합니다. 기후변화가 개구리의 생존과 번식에 지장을 초래하고 결국 인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메시지입니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기후위기, 삶과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환경 보호를 위해 육류 섭취 줄이는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그린풀루언서(Greenfluncer)인 타일러는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린플루언서: ‘녹색과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란 뜻인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합친 신조어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는 ‘에너지 문제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에너지 부족에 따른 미래사회의 문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인기 교양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에 출연해 대중에게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하고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EBSi 지구과학 안성진 강사는 ‘지구온난화 이모저모’를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해결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안 강사는 과학을 주제로 노래하는 밴드 ‘닥터스’의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 1회 그린 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 교육 멘토들이 패널로 참여해 매 강연 이후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든 과정을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 13일에 우리도 같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감상해 보면 어떨까요?
청소년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살펴보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과 ESG 분야에서 LG화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하겠습니다!
이런 토크 콘서트가 있었다니 내년에는 꼭 라이브로 보고 싶네요